유민상, 게임 배우다 현타 "43살인데 이거 잘해서 뭐하죠?"('운동뚱')

강서정 2022. 6.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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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박인수와 유민상, 김대겸의 역대급 카트라이더 대결이 성사된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13회에서는 프로게이머 박인수에게서 카트라이더 게임을 배우는 김민경, 유민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김민경, 유민상, 박인수와 해설 위원으로 참석한 전 프로게이머 김대겸의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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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운동뚱' 김민경, 박인수와 유민상, 김대겸의 역대급 카트라이더 대결이 성사된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13회에서는 프로게이머 박인수에게서 카트라이더 게임을 배우는 김민경, 유민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은 "고급 기술을 가르쳐주겠다"라는 박인수의 말에 "카트라이더를 잘 해서 뭐에 쓰는가"라고 되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민경이 "프로한테 배웠다고 뽐낼 수 있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유민상이 "내가 43세인데 친구한테 가서 뽐내라고?"라는 반응을 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된 김민경, 유민상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전개로 흥미를 높였다. 특히 김민경은 한창 게임에 몰입하던 중 '게임 살인마' 윈도우 키로 인해 비명을 질러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김민경, 유민상, 박인수와 해설 위원으로 참석한 전 프로게이머 김대겸의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현 프로게이머인 박인수와 전 프로게이머인 김대겸이 자존심을 건 승부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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