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악동..키리오스, 관중에게 침 뱉어 징계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가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총상금 4035만 파운드·약 636억 원)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키리오스는 28일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폴 주브(영국)를 세트스코어 3-2로 따돌린 뒤 관중을 향해 침을 뱉었다.
BBC는 "만약 심판이 이 사실을 감독관과 상의, 처벌을 결정한다면 키리오스는 벌금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가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총상금 4035만 파운드·약 636억 원)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키리오스는 28일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폴 주브(영국)를 세트스코어 3-2로 따돌린 뒤 관중을 향해 침을 뱉었다.
키리오스는 "나를 무시하는 사람 중 한 명에게 침을 뱉었다"면서 "내게 도발하고 무례하게 굴었다.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에겐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BBC는 "만약 심판이 이 사실을 감독관과 상의, 처벌을 결정한다면 키리오스는 벌금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키리오스는 코트 안팎에서 기행으로 코트의 악동으로 불린다. 특히 관중에게 욕설, 카메라맨과 볼키즈에게 불만을 터트려 숱한 징계 받았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F-35 20대 추가도입 급물살…방추위 분과위 의결
- [단독]서해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개인회생 애썼다
- 억만장자 연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도운 사교계 여왕, 징역 20년 형
- 완도 바닷속에서 실종 유나양 가족 차량 확인...탑승자 여부는 불투명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투숙객 성관계 소리 1325회 몰래 녹음한 모텔 사장에 집행유예
-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 대통령실 “중국 통한 수출호황시대 끝나간다”...‘탈중국’ 신경제안보 구상
- 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작전, 安도 안심못해”
- [속보]한덕수 총리 “KDI에 소주성 설계자 앉아있는 것 말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