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익 253억..견조한 실적 전망"

2022. 6.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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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699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2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차량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4758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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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699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2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소프트웨어 플랫폼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의 발전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장 개화로 차량내 아키텍처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차량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475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와 물류는 서비스 안정성 및 효율성을 이끌 수 있다"면서 "그룹사와 모빌리티 부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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