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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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은 지난 23일 GA(법인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 책임자와의 협업 체계 구축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DB생명 주요 제휴 GA 14개사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내부통제 이행 여부 자체 점검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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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DB생명은 지난 23일 GA(법인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 책임자와의 협업 체계 구축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DB생명 주요 제휴 GA 14개사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내부통제 이행 여부 자체 점검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고령자의 금융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 사전 민원 예방을 위해 완전판매 교육 강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DB생명은 지난해 9월부터 주요 제휴 GA를 방문해 민원 감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민원 건수는 지난 2020년 대비 29.5% 감소하며 주요 생보사 중 최대의 감소폭을 달성한 바 있다.
DB생명 소비자보호 업무 총괄자인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회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업무 강화와 사전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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