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건전하게 '전자카드4.0 앱' 두 마리 토끼를 손안에

배우근 2022. 6. 29.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1일 새로운 장내 모바일 마권구매 서비스 '전자카드4.0 앱'을 런칭한다.

전자카드는 경마 사업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런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부터 '전자카드3.0 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새롭게 출시하는 '전자카드4.0 앱' 서비스는 '고객 편의' 및 '이용자 보호' 기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을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1일 새로운 장내 모바일 마권구매 서비스 ‘전자카드4.0 앱’을 런칭한다.

전자카드는 경마 사업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런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부터 ‘전자카드3.0 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서비스는 마권구매, 좌석예약, 경주정보, 멤버십이며, 구매상한이 경주당 10만원으로 준수된다. 이에 정부에서도 건전발매 수단으로서 전자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전자카드4.0 앱’ 서비스는 ‘고객 편의’ 및 ‘이용자 보호’ 기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을 추진했다.

기존 ‘전자카드3.0 앱’에서 수시로 발생하던 앱 업데이트로 인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점을 고려해 ‘전자카드4.0 앱’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신규 서비스 적용과 기능 개선을 위한 앱 업데이트 횟수가 이전에 비해 훨씬 줄어든다.

다음으로, 직관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이용이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색감과 버튼 크기 등을 변경해 서비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좌석예매, 마권구매, 공지사항 메뉴의 경우, 그동안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보호와 관련한 메뉴를 리뉴얼하고 부정사용 방지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전화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고객 스스로 건전한 베팅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기존 서비스 관련 제기된 민원을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반영한 만큼, 고객이 달라진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전자카드를 계속 고도화해나가겠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