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상대 후보 측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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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당선인은 선거 기간 윤석진 후보 측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을 모두 취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지난달 17일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당시 윤 후보는 정 당선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카드뉴스가 포함된 선거운동정보를 유권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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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당선인은 선거 기간 윤석진 후보 측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을 모두 취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단선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 군정을 앞두고, 군민화합과 힘찬 출발을 위해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동안 네거티브가 발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금도를 넘어서는 네거티브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구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동발전을 위해 정치인부터 반성하고 여야를 떠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지난달 17일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당시 윤 후보는 정 당선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카드뉴스가 포함된 선거운동정보를 유권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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