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덕산서 다음 달 1일 읍 승격 3년 축하음악회

김정수 기자 2022. 6.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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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승격 3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축하 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덕산읍 삼삼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읍(邑) 승격 3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민이 결속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다.

경사를 축하하는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 승격 3주년·인구 3만 돌파 퍼포먼스, 3만번째 전입자 시상, 축하음악회, 불꽃놀이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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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덕산읍 삼삼하다'..인구 3만 돌파도 기념
3만번째 전입자 시상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진천 덕산읍 승격 축하음악회 포스터.(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승격 3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축하 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덕산읍 삼삼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읍(邑) 승격 3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민이 결속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다.

2014년 말 5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은 7년간 2만3855명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읍으로 승격했다. 지난 22일에는 3만4명으로 집계돼 인구 3만 시대도 열었다.

경사를 축하하는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 승격 3주년·인구 3만 돌파 퍼포먼스, 3만번째 전입자 시상, 축하음악회, 불꽃놀이 순으로 열린다.

테너 박경환, 소프라노 이은주, 가수 박진도, 타악그룹 판타지 등이 출연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장 주변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덕산읍 관계자는 "음악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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