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신공장, 기존 1.6배 생산능력으로 증설한다

김경아 2022. 6.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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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현 카나리아바이오)는 천안시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분양하는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신축할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공장 대비 1.6배로 늘리는 계획안을 확정 짓고 설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9일 현대사료에 따르면 신축 공장은 7080평의 토지에 연간 48만톤 생산규모로 기존 공장에 비해 약 60% 추가 증설하고 전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사료의 기존 공장부지는 공장 이전에 맞추어 아파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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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완공 목표..연간 48만톤 생산규모, 기존 생산량比 60%↑
신공장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현대사료(현 카나리아바이오)는 천안시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분양하는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신축할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공장 대비 1.6배로 늘리는 계획안을 확정 짓고 설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9일 현대사료에 따르면 신축 공장은 7080평의 토지에 연간 48만톤 생산규모로 기존 공장에 비해 약 60% 추가 증설하고 전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2024년 착공해 2025년에 완공되는 목표다.

실제 회사는 공장 이전을 위해 2021년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잔금이 10%만 남은 상황이다.

한편 현대사료의 기존 공장부지는 공장 이전에 맞추어 아파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사료 공장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고, 공장주변 일원은 용곡동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이다. 사측 관계자는 "기존 공장부지는 제2종 주거지역으로 이미 용도변경이 완료된 상태"라며 "최근 시행사들로부터 매입 의향서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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