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182만 돌파[공식]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6. 29. 09:38
영화 ‘탑건: 매버릭’이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탑건: 매버릭’은 28일 14만6893명이 관람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82만9428명이다.
같은 날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은 4만5166명이 극장을 찾아 누적관객수 233만6483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와 ‘브로커’는 각각 4만3414, 8079명이 관람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관객수 2788명을 기록, 5위에 머물렀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북미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북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흥행 기록을 이기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널리, 글렌 파월,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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