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세포2' 新여성 등장→김고은♥박진영 결별 위기 찾아오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배우 김고은과 박진영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6월 29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미공개 컷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극 중 달달한 로맨스에 세포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미와 바비의 첫키스를 혀세포의 만남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오른손 세포의 행성 착륙 등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흥미를 더했다.

김고은과 박진영의 활약 역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유미 그 자체가 된 김고은은 시즌2에서는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까지 디테일하게 그려갔다.

최근 방송된 5, 6회에서는 전 남자친구 구웅(안보현 분)이 등장하며 유미에게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유미가 구웅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바비에게 돌아가는 모습은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 김고은은 사랑에 있어 좀 더 단단해진 유미의 모습을 담아내며 공감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설렘을 자극하는 깊은 눈빛부터 다정한 말투까지, 바비 역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박진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장르까지 점령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고은과도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월 1일 공개되는 7, 8회에서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유미와 바비의 로맨스에 아찔한 변화가 찾아온다. 한없이 달콤하기만 하던 두 사람의 연애에도 위기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