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키식센' 종횡무진 정라엘, 대본 들고 종영 인증

황혜정 2022. 6.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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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정라엘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영화사 홍보PD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정라엘은 29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대본 인증사진과 함께 종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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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정라엘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영화사 홍보PD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정라엘은 29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대본 인증사진과 함께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지막 12부의 대본을 들고 자랑하고 있는 그는 “’오 마이 베이비’에 이어 남기훈 감독님과 또 한번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편안한 현장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춰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며 이어 “’홍보PD’ 역에도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저는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시청자들을 찾은 정라엘은 눈길을 사로잡는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은 물론, 주변 인물들과의 남다른 호흡으로 매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에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정라엘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토우 무리의 일원으로 분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11-12회는 29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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