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우성인더스트리 합병 차질 없이 진행 중"

김경택 2022. 6.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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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날로 예정됐던 우성인더스트리 매매 대금 잔금 지급일을 다음 달 28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관계자는 "잔금 지급일이 연기된 것은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합병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되는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새로운 수익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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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날로 예정됐던 우성인더스트리 매매 대금 잔금 지급일을 다음 달 28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잔금 지급일이 늦춰진 사유에 대해 당사자 간 협의에 의한 일정 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당초 계획된 합병 일정(7월29일)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관계자는 "잔금 지급일이 연기된 것은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합병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되는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새로운 수익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합병을 통한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정유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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