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집단, AMD 내부 데이터 450GB 털었다

권봉석 기자 입력 2022. 6.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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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집단 랜섬하우스(RansomHouse)가 "450GB 이상의 AMD 내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7일(미국 현지시간) 리스토어프라이버시, 블리핑컴퓨터 등 보안 매체에 따르면, 랜섬하우스는 토어(Tor)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접속 가능한 다크넷 웹사이트에 "지난 1월 초 AMD 네트워크에서 유출된 450GB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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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파일도 공개..AMD "현재 조사중"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사이버 범죄집단 랜섬하우스(RansomHouse)가 "450GB 이상의 AMD 내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7일(미국 현지시간) 리스토어프라이버시, 블리핑컴퓨터 등 보안 매체에 따르면, 랜섬하우스는 토어(Tor)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접속 가능한 다크넷 웹사이트에 "지난 1월 초 AMD 네트워크에서 유출된 450GB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AMD 본사. (사진=AMD)

이들은 네트워크 파일과 AMD 네트워크 접속에 필요한 비밀번호가 담긴 파일을 샘플로 공개하기도 했다. 단 이 파일의 진위 여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랜섬하우스는 AMD 데이터 유출이 가능했던 이유로 단순한 패스워드를 꼽고 "AMD처럼 거대한 기술 기업의 직원들도 네트워크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password' 같은 안전하지 않은 비밀번호를 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랜섬하우스가 AMD에 '데이터 몸값'으로 얼마를 요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AMD는 "자사의 데이터를 훔쳤다는 악의적인 집단의 행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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