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왼쪽 풀백 적임자 찾았다, 폐예노르트와 협상 중

김재민 2022. 6.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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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말라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티렐 말라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페예노르트와의 협상을 가속했다"고 보도했다.

말라시아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데비지 3위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한 왼쪽 풀백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페예노르트와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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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말라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티렐 말라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페예노르트와의 협상을 가속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맨유는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크 쇼가 부상으로 자주 이탈하고 알렉스 텔레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왼쪽 풀백도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풀백에 다양한 임무를 맡기며 전술적인 키 카드로 활용해 왔다.

말라시아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데비지 3위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한 왼쪽 풀백이다. 리그 32경기(선발 32회)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결승행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페예노르트와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한화 약 204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프랑크 아르네센 페예노르트 디렉터는 "맨유와의 합의는 있었다. 이제 선수의 결정에 달렸다. 선수가 승낙하면 이적은 즉시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티렐 말라시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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