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리버풀 떠나 AS모나코에 새 둥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7)가 프랑스 무대로 이적한다.
2020∼2021시즌 후반기를 사우샘프턴에서 임대로 보낸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복귀한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경기에서 3골, 리그컵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팀의 두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정규리그에선 11경기(3골)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7)가 프랑스 무대로 이적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 모나코는 28일 밤(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영국 BBC 등은 미나미노의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약 245억 원)라고 전했다. 이는 2년 전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때의 이적료 725만파운드(약 114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미나미노는 "모나코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환경에서 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거친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총 5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그러나 미나미노는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2020∼2021시즌 후반기를 사우샘프턴에서 임대로 보낸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복귀한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경기에서 3골, 리그컵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팀의 두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정규리그에선 11경기(3골)에 나서는 데 그쳤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서해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개인회생 애썼다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완도 바닷속에서 실종 유나양 가족 차량 확인...탑승자 여부는 불투명
-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F-35 20대 추가도입 급물살…방추위 분과위 의결
- 억만장자 연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도운 사교계 여왕, 징역 20년 형
-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 투숙객 성관계 소리 1325회 몰래 녹음한 모텔 사장에 집행유예
- 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작전, 安도 안심못해”
- ‘선거 회초리’ 맞고도…또 ‘독단의 늪’에 빠지는 민주당
- 대통령실 “중국 통한 수출호황시대 끝나간다”...‘탈중국’ 신경제안보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