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빈민가 출신 제수스, 710억에 아스널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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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국가대표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다.
영국 매체 BBC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제수스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아스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제수스는 2017년 1월 브라질을 떠나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고 EPL에서 159경기 출전, 58골과 29어시스트를 챙겼다.
아스널은 '골잡이'가 없기에 제수스를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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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국가대표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다.
영국 매체 BBC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제수스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아스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제수스는 2017년 1월 브라질을 떠나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고 EPL에서 159경기 출전, 58골과 29어시스트를 챙겼다.
아스널이 지급하는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10억 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아스널은 ‘골잡이’가 없기에 제수스를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
제수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 멤버이며,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5-1의 대승을 장식하는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제수스는 상파울루 빈민가 출신으로 어린 시절엔 페인트칠로 용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세계최강 브라질국가대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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