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올해 올스타 홈런더비 불참 선언

정세영 기자 입력 2022. 6. 29. 09:25 수정 2022. 6. 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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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년 연속 올스타전 홈런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9일 오전(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왼쪽 손목 통증으로 다음 달 열리는 홈런더비 참가 초대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019년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 홈런더비의 3차례 라운드에서 91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그러나 게레로 주니어는 이후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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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년 연속 올스타전 홈런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9일 오전(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왼쪽 손목 통증으로 다음 달 열리는 홈런더비 참가 초대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금은 손목 상태가 괜찮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홈런더비에서는 스윙을 많이 하게 된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8일까지 72경기에서 타율 0.268 18홈런 45타점 유지 중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29일 오전 기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94만7045표를 획득해 1루수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019년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 홈런더비의 3차례 라운드에서 91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당시 홈런더비 우승은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차지했지만, 관심은 게레로 주니어에게 더 쏠렸다.

그러나 게레로 주니어는 이후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나서지 않았다. 2020년엔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올스타전이 취소됐고 지난해엔 후반기 체력 관리를 이유로 불참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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