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기업성장 돕기 '초기 창업패키지 연합 워크숍'

이루비 2022. 6.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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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테크노파크(TP)가 새내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천TP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천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연합워크숍'을 한다.

인천TP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올해 18개 기업, 인천대와 인하대는 각각 20개 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한편 인천TP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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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대·인하대와 함께 국내외시장 진출 등 성장 견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테크노파크(TP)가 새내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천TP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천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연합워크숍'을 한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수도권 새내기(창업 3년 미만) 기업 58곳이 참여했다.

인천TP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올해 18개 기업, 인천대와 인하대는 각각 20개 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또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아이템 검증, 멘토링, 투자유치,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국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및 아이템 소개, 기업 간 네트워킹에 이어 한국바이러스센터㈜ 등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자리잡은 벤처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아직도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내기 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착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 22개 기업을 지원해 투자유치 12억원, 고용창출 142명, 매출 291억원을 올리는 데 힘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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