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합류해도 SON은 매경기 선발 출전"..토트넘에 필요한 영입

2022. 6.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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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영입을 노리는 히샬리송(브라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역시절 토트넘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스티븐 켈리는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를 통해 히샬리송의 토트넘 합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스티븐 켈리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후 아일랜드 대표팀의 수비수로도 활약했고 현역 은퇴 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스티븐 켈리는 "히샬리송은 백업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고 공격진에서 폭넓은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며 "우리는 손흥민이 매 경기 선발 출전할 것이다. 히샬리송은 스리톱에서 왼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고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히샬리송은 에너지가 넘치고 결정력도 갖추고 있다. 케인이 교체되면 히샬리송은 중앙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시스템과 잘 맞아 떨어진다. 히샬리송은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며 "히샬리송은 교체 투입되었을 때도 위협적인 선수고 선발 출전했을 때도 위협적인 선수다. 토트넘의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히샬리송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로도 활약 중인 히샬리송은 지난 2017-18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시즌 에버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터트린 히샬리송은 소속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48골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토트넘 이적설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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