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역할 행복" '외계+인' 김우빈, 기대되는 6년만의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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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의 김우빈이 예능부터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활동 재개 이후 촬영한 첫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로 분한 김우빈은 어떤 상황에도 동요되지 않는 침착함과 냉정함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예능과 드라마 속 친근한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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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의 김우빈이 예능부터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7월20일 개봉을 앞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은 최근 tvN '어쩌다 사장2'에서 인간미 넘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순정파 선장 박정준 역으로 설렘을 안겼다.
그런 김우빈이 '외계+인' 1부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활동 재개 이후 촬영한 첫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로 분한 김우빈은 어떤 상황에도 동요되지 않는 침착함과 냉정함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예능과 드라마 속 친근한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지구에 머물며 외계인 죄수를 관리해온 프로그램이자 파트너인 썬더와 죽이 척척 맞는 케미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우빈은 "어떤 작은 역할이라도 저를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이렇게 멋진 역할을 맡겨 주셔서 행복하다"고 특별한 소회를 밝혀 영화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이렇듯 드라마,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이 '외계+인' 1부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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