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서울시 '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 수주에 11%대↑

[특징주]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엑셈이 서울시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엑셈(205100)은 전 거래일보다 11.84%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셈은 전날 서울시가 발주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단계에서 구축된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울시 218개 시스템 내 행정 데이터와 통계청과 KT 통신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셋을 도출하고, 데이터마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