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빛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 '뜨개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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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주민 재능기부로 금빛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뜨개옷을 입혔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25명은 금빛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 80여 그루에 트리니팅 프로젝트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트리니팅 프로젝트란 나무에 손뜨개 옷을 입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에 관한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재능기부 활동을 주관한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음성 설성공원, 원남 반기문 평화기념관 등 5개 공원에서 트리니팅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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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 재능기부로 금빛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뜨개옷을 입혔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25명은 금빛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 80여 그루에 트리니팅 프로젝트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트리니팅 프로젝트란 나무에 손뜨개 옷을 입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에 관한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재능기부자들은 손뜨개 재료를 받아 집에서 제작 후 손수 나무에 옷을 입혔다.
재능기부 활동을 주관한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음성 설성공원, 원남 반기문 평화기념관 등 5개 공원에서 트리니팅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순희 이사장은 "나무에 옷을 입히는 활동으로 주민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음성군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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