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기아, 독일서 배기가스 조작 혐의..'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28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유럽연합 유로저스트와 함께 독일과 룩셈부르크내 현대기아차 소유 건물 현지사무소 8곳을 수색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독일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3.76%) 내린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의 약세다.
기아(000270) 역시 3600원(4.40%) 내리며 7만8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28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이날 성명에서 현대기아차가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디젤차량 21만대 이상이 도로를 운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 '유나 가족' 차량 트렁크서 발견된 물품, '이것' 새겨진 손가방이..
- 北피살 공무원 형 “2년전 민주당서 월북 인정하면 보상해준다 했다”
- (영상)20대가 "학생 요금 낼거야" 고집…기사에 소화기 뿌렸다
- 박수홍 측 "아내 루머·데이트폭력 허위사실…유튜버 검찰 송치" [공식]
- "故 송해, 사망 전 가짜뉴스에 마음 아파해"[인터뷰]②
- KG 품에 안긴 쌍용차…토레스 앞세워 경영정상화 '가속'(종합)
- 김건희 여사 “K팝·K-패션·K-뷰티 등 확산 위해 힘써달라”
- "개~나리, 십장생" 교수형 퍼포먼스까지…文사저 시위는 계속
- "유선형 전기 세단"…베일 벗은 현대차 '아이오닉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