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맞춤형 신용대출' 서비스..개인별 금리·한도 조회 가능

서상혁 기자 2022. 6.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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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한 번의 조회만으로 케이뱅크 신용대출 상품 4종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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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케이뱅크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한 번의 조회만으로 케이뱅크 신용대출 상품 4종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이 되는 상품은 최대한도 3억원, 최저금리 3.64%(6월 29일 현재)로 업계 최대 수준 한도와 최저 수준 금리를 제공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비롯해 '신용대출 플러스(한도 1억5000만원, 최저금리 4.98%)' 상품, '마이너스 통장 대출(한도 2억원, 최저금리 4.15%)' 상품, '비상금대출(한도 300만원, 최저금리 5.66%)' 상품 등 4종이다.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다. 공공마이데이터는 스크래핑 방식보다 속도나 안정성, 데이터의 정확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게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한도와 금리가 유리한 대출상품이 있음에도 고객이 알지 못해 불리한 조건의 상품을 받는 경우가 있어 개선했다"며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한 번에 조회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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