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맛비와 함께 한낮 33도 안팎 폭염 이어져

윤영균 2022. 6. 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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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낮의 열기가 이제는 밤에도 식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2도, 안동 31도, 구미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청도 29도 보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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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대구와 경북남부 일부 지역 열대야 현상 이어져

뜨거웠던 낮의 열기가 이제는 밤에도 식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대구는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한 이후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9일) 아침에도 후텁지근합니다.

대구의 기온 28도, 안동 26도, 구미 27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해서요.

한낮에는 대구 32도, 안동 31도, 구미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29일)도 대구를 포함해 이들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태평양고기압 주변에는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북서쪽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정체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며 남북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별로 강수차가 있는데요.

경북북부내륙은 내일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29일) 오후부터 내일(30일) 새벽사이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9일) 우리지역 정제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8도, 청도 26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청도 29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7도, 김천 2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2도, 김천도 3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6도, 봉화 2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1도, 봉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7도, 낮 기온 3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늘부터 내일사이 정체전선의 위치와 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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