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월 일 최저기온 가장 높았다..의령은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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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과 흐린 날씨로 경남 일부 지역에 6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29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통영(24.8도), 함양(23.7도), 거창(24.2도), 거제(24.2도)에서 최저기온이 6월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이는 기상관측 이래 6월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음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오는 30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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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과 흐린 날씨로 경남 일부 지역에 6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29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통영(24.8도), 함양(23.7도), 거창(24.2도), 거제(24.2도)에서 최저기온이 6월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이는 기상관측 이래 6월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음을 의미한다.
지난 밤사이 의령은 최저기온 25.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더위가 이어지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오는 30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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