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요양원, 치매전담실 개소..정서적 돌봄 서비스

윤난슬 2022. 6. 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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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을 본격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건립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보훈요양원은 전국에서 8번째로 문을 열었다.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치매전담실 운영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머니튜드케어를 기반으로 치매전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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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을 본격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주보훈요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을 본격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건립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보훈요양원은 전국에서 8번째로 문을 열었다.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옛길 65 부지(1만4033㎡)에 연면적 976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복권기금 350억원을 투입, 조성됐다.

이번에 문을 연 치매전담실에는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배치되며, 이용 자격은 의사 소견서에 치매 상병이 기재돼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용이 있는 노인 장기요양등급 2-5등급 인정자다.

특히 1인당 면적이 일반실 기준 1.6배 규모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일반실 기준 20%의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배치되고 치매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치매전담실 운영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머니튜드케어를 기반으로 치매전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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