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월 1일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추빈 방향과 과제' 컨퍼런스

김동호 2022. 6. 29.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1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 플랫폼인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방안과, 공동주택 분산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 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7월 1일 '공동주택 에너지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1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 플랫폼인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방안과, 공동주택 분산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 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은 새 정부의 건축물 분야 제로에너지 정책 방향과 로드랩에 대해 설명한다. 이평옥 LH 공공주택전기처 에너지사업부장은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과 공동주택 분산 에너지 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에너지 복지 서비스 제공 모델 발굴 및 적용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윤종호 한밭대학교 교수의 '공동주택 에너지 소비량 패턴 분석과 친환경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잉여전력 발생시 경제적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 뒤 토론이 진행된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주택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의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과 공공주택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제공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이 날,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과 '에너지 복지 서비스' 등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구축을 위한 인프라 설비(AMI 등)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공동주택 실시간 에너지 생산·소비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