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자문기구 "겨울 대비 추가접종 업데이트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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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기구가 현지시각 28일 겨울철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업데이트된 백신 추가 접종을 준비하라고 FDA에 권고했습니다.
FDA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FDA에 몇 달째 우세종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추가 접종 업데이트 계획 마련을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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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기구가 현지시각 28일 겨울철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업데이트된 백신 추가 접종을 준비하라고 FDA에 권고했습니다.
FDA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FDA에 몇 달째 우세종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추가 접종 업데이트 계획 마련을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내놓은 추정치를 보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BA.4, BA.5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 변이가 우세종으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추가 접종을 하게 될 다가오는 가을에 바이러스가 또다시 진화하며 다른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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