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자치회의실 조성 지원.."학생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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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11월까지 사업 운영 학교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12월에 학생자치한마당 계획과 연계·운영해 활동 결과를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하는 학생자치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으로 학생 주도성과 자발성을 높이는 학생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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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공간 구성과 활용을 통한 학생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학교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려고 추진한다.
학생자치회의실의 위치, 공간 구성, 회의실 이름, 활용 방안 등에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학생이 교육주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점이 눈에 띈다.
학생자치회의실 공간 구축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96개교에 회의실을 구축했다.
올해는 지난 1월에 신청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1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800만~900만원의 예산을 3월에 지원했다.
지원된 예산은 학생자치회의실의 환경 개선과 수리, 집기 구입 등으로 쓰이고 있다.
완성된 학생자치회의실은 학교축제, 체육대회, 학생회 선거 등 학교 운영의 다양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11월까지 사업 운영 학교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12월에 학생자치한마당 계획과 연계·운영해 활동 결과를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하는 학생자치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으로 학생 주도성과 자발성을 높이는 학생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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