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오늘이라도 전쟁 멈춰 세울 수 있다"..우크라에 항복 압박
김경호 2022. 6. 29.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항복 즉시 공격행위를 중단하겠다고 크렘린궁이 2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이라도 모든 것을 멈춰 세울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압박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야 한다면서 "민족주의자들에게는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구사항 수용도 요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항복 즉시 공격행위를 중단하겠다고 크렘린궁이 28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항복 즉시 공격행위를 중단하겠다고 크렘린궁이 2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이라도 모든 것을 멈춰 세울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압박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야 한다면서 “민족주의자들에게는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말까지 러시아의 개입을 중단해야 한다며 서방에 최대한의 지원을 요구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러시아는 러시아 대통령 발언을 지침으로 삼는다. 특수 군사작전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