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효성중공업, 하반기 실적 개선·신사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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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29일 국내외 전력망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신사업 재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143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노후화 전력설비 교체투자 증가, 원전 확대에 따른 전력망 수주 증가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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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29일 국내외 전력망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신사업 재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적자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정상화하며 연간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며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9108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49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143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노후화 전력설비 교체투자 증가, 원전 확대에 따른 전력망 수주 증가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시 속도를 내는 신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데이터센터 합작법인은 서울 가산동에 건물을 임대해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관련 생산·판매 합작법인은 연말까지 액화수소 직영 충전소 3기를 착공하고, 해상풍력 터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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