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골' 이승우, 벤투호 승선하나?.. 스페인서도 관심

빈재욱 기자 2022. 6.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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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수원FC)가 K리그1에서 연일 맹활약하며 벤투호 승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승우는 지난 25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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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지난 25일 수원 삼성전에서 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벤투호 승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뉴스1
이승우(수원FC)가 K리그1에서 연일 맹활약하며 벤투호 승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에 대표팀 합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스페인 매체에서도 그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25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그는 시즌 8호골을 넣었다. 아울러 4경기 연속골에도 성공했다.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이승우는 유럽과 중동팀들의 제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각) "이승우가 부활했다"며 "최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 상 최종 후보에 들어도 무방할 정도의 멋진 득점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맹활약이 이어지자 대표팀 승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2019년 6월11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일본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FIFA가 주관하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해외파 차출이 어려워 K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활약이 좋은 이승우의 발탁 가능성이 언급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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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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