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원숭이두창 검출용 키트 개발..90분내 확인"

박미리 기자 2022. 6.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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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원숭이두창 검출용 키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고민감도로 증폭할 수 있는 바이오니아의 특허기술(PyroHotstart)을 기반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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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90분 내 확인

바이오니아는 원숭이두창 검출용 키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 /사진=바이오니아

이 제품(AccuPower® Monkeypox Detection Kit)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고민감도로 증폭할 수 있는 바이오니아의 특허기술(PyroHotstart)을 기반으로 했다. 원숭이두창으로 의심되는 샘플에서 DNA를 추출, 높은 민감도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90분 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진단분석기기와 호환도 가능하다.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는 아직 한 건이지만 긴 잠복기를 비롯해 해외여행 증가 추세 등으로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국제저널 네이처메디슨을 통해 원숭이두창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변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키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검출용 키트를 원숭이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의 병원 및 연구소에 우선 판매한 후 유럽 CE 인증을 받을 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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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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