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규 발열자 5천명 대..현실에 맞게 방역규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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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 이하를 유지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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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 이하를 유지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통계는 이달 15일 이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73명, 치명률은 0.002%입니다.
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실에 맞는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구체적으론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연선(접경)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 강화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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