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억원' 첼시, 리즈와 하피냐 이적료 합의 근접

김재민 2022. 6.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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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하피냐를 영입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아스널을 영입 경쟁에서 제치고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의 이적료를 합의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하피냐의 몸값으로 5,500만 파운드(한화 약 866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고 리즈는 이를 받아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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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하피냐를 영입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아스널을 영입 경쟁에서 제치고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의 이적료를 합의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하피냐의 몸값으로 5,500만 파운드(한화 약 866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고 리즈는 이를 받아들일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여름 리즈에 입단한 하피냐는 지난 두 시즌 리즈의 핵심 멤버였다. 지난 시즌은 리그 35경기(선발 34회)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년간 실력을 검증한 하피냐는 상위 구단 이적이 유력했다. 리즈는 지난 시즌 리그 17위로 가까스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팀이다.

하피냐는 오랫동안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하피냐를 영입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은 물론, 기존 선수들조차도 선수단 등록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아스널,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경쟁에서는 첼시가 앞서는 모습이다. 이번 여름 로멜루 루카쿠를 임대 이적으로 내보낸 첼시는 유벤투스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한 부분 스왑딜 재료로 공격수를 한 명 더 내보낼 계획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공격수 3명을 추가 보강하기를 바라며, 첼시는 하피냐 외에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히샬리송(에버턴)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하피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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