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코로나와 전쟁 승리 선언, 디즈니랜드 30일 재개장

박형기 기자 2022. 6.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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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들자 30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상하이가 전면 봉쇄를 단행함에 따라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101일간 문을 닫았었다.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 수를 일일 8만 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며, 관람객들은 72시간 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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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진행중인 미키마우스 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상하이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들자 30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상하이가 전면 봉쇄를 단행함에 따라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101일간 문을 닫았었다.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 수를 일일 8만 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며, 관람객들은 72시간 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상하이 시당국은 지난 25일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7월 1일 도시 전체에 대한 봉쇄를 공식적으로 해제한 뒤 7월 30일부터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상하이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로 전일 아시아와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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