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최대 250mm 장맛비..충남·전북 호우특보

보도국 2022. 6.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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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그쳤다 약하게 쏟아졌다 강하게 쏟아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본격 장마철에 들며 연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현재 비구름대는 충청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해있어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계속해서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에 걸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텐데요.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가 집중될 수 있겠고 차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주후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한 뒤 다음주 화요일에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잦은 비 소식에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호우특보 #전국비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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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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