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사 시 보너스 100만원"..中 아이폰 생산업체 파격 조견 내건 이유

김승한 기자 2022. 6. 29.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폰 최대 생산업체인 폭스폰이 중국 정저우 공장에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

애플의 올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 출시가 임박하면서다.

28일 중국 IT 전문매체인 IT즈자 등에 따르면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를 생산을 위해 2019∼2021년 퇴직자의 재입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선 폭스콘이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생산 상황이 나빠지면서 중국 내 공장의 아이폰 주문량이 많아졌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썰
아이폰14 프로 예상이미지. /사진=존프로서-이안젤보

아이폰 최대 생산업체인 폭스폰이 중국 정저우 공장에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 애플의 올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 출시가 임박하면서다.

28일 중국 IT 전문매체인 IT즈자 등에 따르면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4를 생산을 위해 2019∼2021년 퇴직자의 재입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폭스콘은 재입사 시 보너스로 5400위안(약 104만원)을 제시했다. 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폭스콘 직원이 인턴을 추천할 경우 6000위안(약 115만원)을 장려금으로 제공한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생산라인은 90여개, 근무 인력은 약35만명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은 하루 평균 50만대다.

일각에선 폭스콘이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생산 상황이 나빠지면서 중국 내 공장의 아이폰 주문량이 많아졌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14 시리즈는 '미니' 모델이 사라지고 아이폰14(6.1인치)와 아이폰14맥스(6.7인치), 아이폰14프로(6.1인치), 아이폰14프로맥스(6.7인치)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IT전문매체 아이드롭뉴스는 지난달 보도에서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를 올해 9월13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고민 끝에…" 38세 장도연 산부인과행, 이상민 "얘기해도 돼?"남주혁 '학폭' 폭로 또 나왔다…"원치 않는데 '스파링' 강요"홍석천 "평생 딱 1번, 여자에게 호감 느껴 고백"…결과는이진호 "옥주현, 본인 확인 안받고 캐스팅했다고 연습 불참"동성애 숨기려 '위장 결혼·임신'…남편이 돌변한 이유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