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 이진호 "전교회장 출신 추리력..시골 분교 전교생 10명이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방송인 이진호가 전교회장 출신으로서 추리력을 자랑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블러썸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AXN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전교회장 출신의 추리력을 자랑하며 "내가 시골에서 분교를 나왔는데 전교생이 10명이었다. 다섯 명만 마음이 맞으면 전교회장이 될 수 있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리는 공부를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어려운 걸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고 '풀어파일러'에 심취함을 말했다.

'풀어파일러'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범죄들에 맞서기 위해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시크릿 프로파일러'를 찾는 전문 양성스쿨을 열고 '단계별 리얼 범죄 추리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촉파일러' 서장훈, '눈치파일러' 이진호, '센스파일러' 김민가 함께 한다.

'풀어파일러'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AXN에서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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