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코인베이스·쌍용차·LG·신세계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가상자산 대란 '코인베이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식사하면서,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코인창 들여다보시는 분들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관심이 뚝 떨어진 것 같아요. 주요국 긴축, 루나 사태 등이 최근에 시장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팔라는 의견을 냈더라고요?
- 골드만 "코인베이스 팔아라"…목표주가도 하향 조정
- 투자의견 중립→매도, 목표주가 70달러→45달러로
- 코인베이스, 골드만이 투자의견 하향하자 11% 급락
- "수익성 악화 우려"…채굴업체도 앞다퉈 코인 처분
- 무디스도 코인베이스 신용등급 'Ba2→Ba3'로 강등
- 지난해 '가상자산 붐' 타고 급성장한 코인베이스
- 코인베이스 시총, 한때 750억→120억 달러대로 축소
- 매출 대부분이 '코인 중개 수수료'…거래 실적 감소
- 1분기 매출 27% 감소…코인베이스 정규직 18% 감축
- 인플레·금리인상에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동반 하락
-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 헤지펀드 공매도 급증
- 스테이블 코인=달러 등 법정통화에 연동하도록 설계
- 테더 공매도,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테라 폭락 계기
- 테라와 달리 실제 지급준비금 확보한 테러 '안정적'
- 공격적 긴축에 위험자산 회피·지급준비금 의구심 확산
- 테더 측 보유한 회사채의 대부분 "중국 문제기업"
- 루나·테라에 물린 3AC, 6억7천만 달러 디폴트 선언
- 3AC, 블록파이로부터 가상자산 빌렸지만 마진콜 발생
- '3AC 디폴트' 위기, 암호화폐 전반으로 확산 가능성
- 어나니머스 "테라 권도형, 법 심판받도록 하겠다"
- 유튜브 통해 공개 선언…'권도형 범죄 행적' 조사
- "가상자산 시작부터 나쁜 의도 가졌단 증거 있어"
- 인터뷰서 권도형 "거대한 실패일 뿐 사기는 아니다"

◇ 승자의 저주?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죠?
- 쌍용자동차, 'KG컨소시엄'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 쌍용차, '스토킹호스' 방식 매각 중…조건부 투자계약
- 기 체결된 조건부 투자계약 바탕, 회생계획안 작성
- "경영 정상화 초석 마련…실질 변제율을 제고 가능" 
- 쌍방울, 쌍용차 인수대금 높게 썼지만 탈락…이유는?
- 인수대금 높지만 운영자금 면에서 KG그룹에 뒤진 것
- KG컨소시엄과 조건부 계약…쌍방울- 광림컨소 참전 
- 광림컨소시엄 인수조건, KG컨소시엄 점수보다 낮아
- KG그룹, 승자의 저주?…쌍용차 인수 보도에 하락세
- 부실 기업 떠안으며 후유증 발생…'승자의 저주' 우려
- 쌍용차 인수엔 부채·운영자금 등 최소 1조 이상 필요
- 인수자금 더 적은 KG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쌍용차 품은 KG그룹은 어떤 회사?…자산 1.8조 규모
- KG그룹,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이 모태
-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 등 인수…영역 확장
- 국내 계열사만 21개…5개 상장사와?16개 비상장사
- KG?ETS?매각 대금?5천억원 납입시 현금자산 확대 

◇ 구광모 회장 4년 '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늘(29일)로서 LG그룹 총수에 오른 지 만 4년을 맞았습니다.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최연소 총수에 올랐지만, 구광모 회장도 만 40세, 꽤 젊은 나이에 그룹을 이끄는 수장이 됐습니다. 어떤 평가가 나옵니까?
- '취임 4주년' 구광모 회장의 광폭 행보와 과제는
- '고객' 핵심가치로 '선택과 집중'으로 과감한 AI 베팅
- 바이오 혁신투자·전장 강화 모바일 등 부진사업 철수
- 신약 개발에 1조 5천억 투자…LG화학 중심 전략 검토
-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기업 ZKW 인수…마그나와 합작
- 공정위, LX와의 친족분리 인정…계열분리도 마무리
- 고객에 경험 더한 경영…'구광모표 리더십' 성과 주목 
- 구광모 회장, 2018년 취임 후 줄곧 고객 가치 강조
- 2019년 신년사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 천명
- 고객 가치 실천의 출발점, 고객 페인 포인트에 집중
- LG 구성원들, 고객감동 실천 위해 아이디어 발굴
- 유교적 가풍 가진 LG家, '장자 승계' 후계 원칙 불변
- 구본능, 외아들 구광모를 맏형 故구본무 양자로 입적
- LG, 가장 많은 화학사고 낸 기업 '불명예'…매해 사고
- "재발방지 약속하지만 보여주기식 면피성 대책 그쳐"
- '가스누출' 인도공장, 피해 보상두고 시민단체와 충돌
- 2020년 5월, LG화학 인도공장에서 발암물질 누출사고
- 인도주민 15명 사망, 600여 명 부상, 주민 2만 명 대피
- 벌써 사고 2주년…"LG화학, 핑계 말고 책임 다하라"

◇ 정용진 야구 이마트 '신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구단을 인수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야구단 인수 1년 만에 흑자전환
- 계열사 광고 지원에 매출 22% 늘며 70억 흑자 달성
- 주요 계열사들, 야구장 광고판·유니폼에 로고 광고
- 신세계 계열사, 야구단에 낸 분담금은 총 224억 원
- 지난해 1월 SK와이번스 인수, 'SSG랜더스' 출범
- 랜더스 이름 딴 제품들 개발, 계열사 매장에서 출시
- 구단주로서 야구단에 집중 투자로 각별한 애정 쏟아
- '멸공' 논란 정용진, 또 멸공 연상케 하는 글 올려
- SNS에 하늘 사진과 함께 'ㅁ ㅕ……ㄹ' 해시태그
- SNS 논란 지속…정용진, 이번엔 '노빠꾸·멸사봉공'
- 멸사봉공,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쓴다는 뜻
- 올해 초 시진핑 기사와 '#멸공' 해시태그 달아 논란
- "멸공 언급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약속한 정용진
- 정용진, SNS에 성남FC 구단버스 사진 올리며 "고맙다"
- 정용진 "성남시민이니 당연히 성남FC를 응원한다"
- 이재명 의원의 성남FC 후원금 특혜 의혹 비꼰 듯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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