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글레, '48시간' 안으로 토트넘에 답한다

조용운 2022. 6. 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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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곧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의 답변을 듣는다.

스포르트는 "랑글레는 이번주에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는 토트넘에 OK 사인을 주길 바란다"며 "아마도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토트넘이 영원히 그를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정의 시간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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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곧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의 답변을 듣는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랑글레는 이제 토트넘에 48시간 내로 답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랑글레를 센터백 강화 우선순위로 보지 않지만 즉시전력감으로 가장 안정적인 카드이기도 하다.

랑글레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부임한 뒤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었지만 전임 감독 체제에서는 장기간 핵심 수비수로 뛰었다. 201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4시즌 동안 160경기를 뛸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대표팀으로도 A매치 15경기를 소화했다.

랑글레가 매물로 나오면서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 마르세유 등이 관심을 보였다. 현재 토트넘이 가장 강력하게 원하며 답변 기한이 다가왔다.

스포르트는 "랑글레는 이번주에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는 토트넘에 OK 사인을 주길 바란다"며 "아마도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토트넘이 영원히 그를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정의 시간임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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