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축구 아시안컵 유치 도전 선언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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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경쟁에 합류한다.
자인우딘 아말리 체육부 장관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2023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를 AFC에 제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6개 경기장에서 치른다. (뒤이어)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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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경쟁에 합류한다. 지난달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겠다”며 대회 진행을 포기했다.
자인우딘 아말리 체육부 장관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2023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를 AFC에 제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이달까지 대체 개최를 신청받는다. 한국은 지난 20일 아시안컵 유치 추진을 선언했다. 호주 방송 ‘스카이 뉴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이 경쟁에서 앞서있다.
2023 U-20 월드컵은 5월20일~6월11일 열린다. 아시안컵은 올해 6월16일~7월16일 개최 예정이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설과 인적 자원을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 U-20 월드컵과 아시안컵을 잇달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했다.
세계랭킹 155위 인도네시아는 2023 아시안컵 최종예선을 A조 2위(2승 1무 득실차 +7 승점 6)로 통과했다. 인도네시아가 본선을 유치하면 신태용(52) 감독은 메이저대회를 개최국 사령탑으로 치르게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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