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와 티격태격+MZ세대 알바생 누구? 백서후 '미남당' 강렬 존재감

2022. 6.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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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백서후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활기를 더했다.

백서후는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에서 조나단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카페 미남당의 MZ세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조나단(백서후 분)은 남한준(서인국 분)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며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조나단은 프로페셔널한 응대 솜씨와 매력으로 손님을 불러 모으며 카페 성업을 이끌었다.

또한 조나단은 남한준의 뒷조사를 하는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를 제일 먼저 목격하고 스토커라고 생각해 이를 남한준에게 알렸다. 조나단은 미남당 멤버들과 함께 한재희를 쫓으며 추격전을 이어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백서후는 '미남당' 첫 회부터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며 조나단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서인국을 비롯한 인물들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고 남혜준 역을 맡은 강미나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서인국, 오연서의 숨막히는 추격전의 시작점이 된 인물로 호기심을 이끌며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더한 백서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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