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한선화, BIFAN 개막식 진행
이다원 기자 2022. 6. 29. 08:16
배우 박병은과 한선화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BIFAN 측은 29일 “박병은과 한선화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제26회 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박병은은 2002년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암살’ ‘극적인 하룻밤’ ‘남과 여’ ‘원라인’ ‘특별시민’ ‘안시성’ ‘악질경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이스3’ ‘아스달 연대기’ ‘킹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tvN ‘이브’에서 강윤겸 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한선화는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뒤 2013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배우로서 길을 처음 내디뎠다. ‘신의 선물-14일’ ‘장미빛 연인들’ ‘학교2017’ ‘데릴남편 오작두’ ‘구해줘2’ ‘영화의 거리’ ‘강릉’ 등에 출연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요가강사 한지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26회 BIFAN은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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