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비사섬 휴가 중 리베리와 재회..'역시 축구인 교류의 장' [영상]

김용일 2022. 6. 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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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상징인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휴가지인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축구계 선후배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유럽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올여름에도 메시, 호날두 등이 이비사섬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The Blaugranes'도 메시가 이비사섬에서 파티 중 선수와 교류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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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리오넬 메시가 현지에서 별도로 휴가를 온 페란 토레스, 프랭크 리베리와 파티 중 만나 대화하고 있다. 출처 | The Blaugranes 유튜브 캡처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아르헨티나 축구의 상징인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휴가지인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축구계 선후배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유럽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이비사는 스페인 남부에 있는 섬이다. ‘환락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관광은 물론 파티와 휴양 등 즐길거리가 많아 유명 축구 선수들이 비시즌에 찾는 단골 휴양지다. 재력을 갖춘 일부 선수들은 개인 별장을 두기도 한다. 올여름에도 메시, 호날두 등이 이비사섬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다.

자연스럽게 축구인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29일(한국시간) ‘풋볼 에스파냐’는 ‘메시가 이비사에서 프랭크 리베리와 대화를 나눴다’면서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을 내보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낸 리베리는 한국 나이로 올해 마흔이 됐다. 이탈리아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황혼기를 보내는 그는 과거 바이에른 시절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뛴 메시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여러 번 겨뤘다. ‘풋볼 에스파냐’는 두 사람의 이런 인연을 언급하면서 ‘(이비사에서) 어떠한 언어로 소통했는지는 모른다. 다만 둘은 무언가에 흥분한 것처럼 보였다’며 궁금해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The Blaugranes’도 메시가 이비사섬에서 파티 중 선수와 교류하는 모습을 담았다. 메시는 리베리 외에 올해 바르셀로나 후배가 된 페란 토레스와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바사 섬에서도 그들만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 | 유튜브&31978; The Blaugranes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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