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43만→36만원 -유진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6.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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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실적치 하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내렸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17억원(+0.5%,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688억원(-3.1%)를 전망한다"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953억원)를 하회하는 추정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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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유진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실적치 하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내렸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17억원(+0.5%,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688억원(-3.1%)를 전망한다"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953억원)를 하회하는 추정치"라고 했다.

그는 "연초 무료화로 전환했던 PC배틀그라운드는 크게 증가했던 1분기 트래픽이 2분기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PC 매출도 1분기와 유사하고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모바일 부문에서 1분기 성수기였던 화평정영의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오는 12월에 출시되는 신작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크래프톤의 해외 개발 자회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호러 TPS 신작 게임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PC·콘솔 출시가 오는 12월2일로 확정됐다"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4분기 판매량 100만장, 내년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장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3분기부터 PC배틀그라운드의 수익성이 올라오고, 4분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신작 출시가 확정되면서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도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추정치 하향에 기인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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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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