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한 장맛비 이어져.. 강원 최대 250mm 비 예상

최오현 2022. 6.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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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이며,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은 10~60㎜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순간풍속 15m/s 내외의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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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을 해갈하는 비가 내린 23일 춘천 효자동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정호

29일 강원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이며,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은 10~60㎜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순간풍속 15m/s 내외의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정선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7시 주요 도시 아침기온은 춘천 25도, 원주 24도, 철원23도, 양양 29도, 속초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5~28도, 산지 24~27도, 동해안 28~31도 가량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최근 강원영서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높아져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수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 어선 유실 등의 사고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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