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1개 시·군서 544명 신규 확진..13일 만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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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9만1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가 18명이나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558명)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으며, 1주일 전(525명)과 비교하면 3.6%(19명)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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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9만1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가 18명이나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558명)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으며, 1주일 전(525명)과 비교하면 3.6%(19명)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19명, 구미 118명, 경주 56명, 예천 37명, 경산 32명, 영천 28명, 영주 26명, 김천 25명, 칠곡 23명, 안동 22명, 상주 12명, 울진 10명, 영양 8명, 의성·성주 6명, 청송 4명, 청도·봉화 3명, 문경·군위·영덕 2명이며, 고령과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404명이 됐다.
현재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1%, 3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3%이며, 재택치료자는 1933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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