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1개 시·군서 544명 신규 확진..13일 만에 최다 발생

이재춘 기자 2022. 6.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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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9만1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가 18명이나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558명)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으며, 1주일 전(525명)과 비교하면 3.6%(19명)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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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에서 관계자가 고속 유전자증폭 검출이 가능한 POC(Point of care) PCR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IFCC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 명의 임상화학과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학회다. 오는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2.6.2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1개 시·군에서 5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9만1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가 18명이나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558명)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으며, 1주일 전(525명)과 비교하면 3.6%(19명)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19명, 구미 118명, 경주 56명, 예천 37명, 경산 32명, 영천 28명, 영주 26명, 김천 25명, 칠곡 23명, 안동 22명, 상주 12명, 울진 10명, 영양 8명, 의성·성주 6명, 청송 4명, 청도·봉화 3명, 문경·군위·영덕 2명이며, 고령과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404명이 됐다.

현재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1%, 3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3%이며, 재택치료자는 1933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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