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관광세미나' 개최

부산=조원진 기자 2022. 6. 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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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국제관광도시포럼 사전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관광세미나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한국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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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국제관광도시포럼 사전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관광세미나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한국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는 문화체육부, 서울시,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공사 등 여러 관계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 등을 공유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미나에선 먼저 문화·스포츠·정치·경제 등 전 분야의 이벤트경영과 이벤트 관광 전문가인 도널드 겟츠(Donald Getz)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가 온라인으로 기조발표를 한다. 겟츠 교수는 이벤트 관광의 관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가져올 다양한 효과를 소개한다.

이어 세계엑스포 유치 프로세스와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김봉석 경희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또 내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광 관련 관계자들의 역할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엑스포 유치가 국가와 지역의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사업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크므로, 반드시 2030부산엑스포를 유치해 부산이 세계적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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